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매일 보던 차가 없어지니 마음이 좀 그러네요.

김해에 타고 다니면서 몇대 못봤는데 벌써 다른 EQ900을 보면 느낌이 이상합니다.

차를 팔때는 조금이라도 더받으려고 이곳 저곳 이래저래 많이 알아봤는데

잘팔고 못팔고를 떠나서 그냥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중고가 인기좀  있나봅니다. 대형차는 감가가 엄청크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빨리 처분해서 덜 손해봤다 치고 생각해야죠.

이제는 왠만한 차는 못탈거같아요 그저 좋은 기억만 준 차량입니다.

요즘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하는 일이 힘들어 금방 팔아 많이 아쉽습니다. 

이런 마음 금방 사그라지게 빨리 일처리 도와주신 114딜러님 고생하셨고요.

일이 좀 나아지면 중고로 하나부탁드릴게요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비행기까지 타고 김해까지 오셔서 수고많았어요.